[칼럼·리뷰] 영화리뷰 이퀼리브리엄 - 감정이 통제된 사회에서 인간은 행복해 질 수 있을까?

Posted by 낭만사업가 정대표 블로그 on 2022-10-17 04: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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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대전 이후의 21세기 초 지구…

“`리브리아”라는 새로운 세계는 “총사령관”이라 불리우는 독재자의 통치하에, 

전 국민들이”`프로지움”이라는 약물에 의해 통제되고, 

이 약물을 정기적으로 투약함으로서 온 국민들은 사랑, 증오, 분노 등의 

어떤 감정도 느끼지 못하게 되는 상황이 펼쳐진다.

한편, “리브리아”에서 철저히 전사로 양성된 특수요원들은 “프로지움”의 투약을 거부하고 

인간의 다양한 감정들을 느끼며 살아가는 반역자들을 제거하며, 

책, 예술, 음악 등에 관련된 모든 금지자료들을 색출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존 프레스턴”은 이러한 일련의 규제에 저항하는 반체제 인물제거의 임무를 맡은 정부 최고의 요원으로, 

정부의 신임을 두텁게 받지만 동료의 자살, 아내의 숙청 등으로 인해 괴로운 감정에 휩싸이고,

“`프로지움”의 투약을 중단하며 서서히 통제됐던 감정을 경험하게 되는데….


본 영화는 감정을 통제함으로써 인간의 욕망과 갈등을 제거하여 전쟁을 억제하고자 한다.

지금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첨공하여 전쟁이 일어났으며 현재 진행중이다.

원하던 원치않던 지구상에서는 전쟁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으며 전쟁으로 인해 수많은 사상자가 나오고 있다.

전쟁 초반에 전쟁을 일으킨 주범 러시아를 대상으로 주변국에서 경제적 압박을 가했지만 

러시아가 공급하는 천연가스 에너지 등의 폭등으로 인해 주변국에서는 러시아의 눈치를 보고 있다. 

결국 자국의 득과 실에 따라 선과 악의 구분은 모호해지고 자국의 이득에 따라 움직이게 된다.

그렇다면 영화에서처럼 인간의 감정과 욕망을 통제해서 전쟁을 억제한다는 것은 

마치 빈대 하나를 잡기 위해 집을 전소시키는 것과 다르지 않을 것이다. 


인간이 희노애락이라는 감정을 느낄 수 없다면 인간과 동물의 차이점이 없는 건 아닐까….

물론 전쟁을 통해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도 인간이지만 

평화롭게 대화로 해결하려는 것 역시 인간이다.

내가 인문학을 끊임 없이 공부하는 이유는 바로 이런 문제에 대한 해답을 얻고자 함이다.  

  

요즘 관심사 중에 하나인 MBTI라는 성격유형 검사를 해보면 

이성적인 T성향의 인간과 감성적인 F성향의 인간이 있다.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일처리를 하는 T형 인간은 깔끔한 일처리가 돋보이지만

F성향의 인간은 공과 사를 구별하지 못해 일을 그르치기도 한다.

하지만 감정이나 공감능력이 부족한 T성향의 인간에게는 인간미가 느껴지지 않아 

비즈니스적으로는 함께 일하고 싶지만 사적으로는 많이 친해지고 싶지는 않는 것 같다^^


  • 2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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